유기 발광다이오드(OLED) 2005-01-18 (조회수:4913)

 

(유기 박막을 이용한 더 우수한 디스플레이)
과거에는 '유기EL'로 불렸던 차세대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빛을 내는 유기화합물을 사용해 자체 발광시키는 방식이다.DP나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없기 때문에 제조공정이 간단하고 제조비가 저렴하며 저소비전력의 특성을 갖고 있어 연간 100% 이상씩 급성장하고 있다.기술방식에 따라 주로 휴대폰에 쓰이는 1~2인치 크기의 수동형과 10인치 이상으로 노트북, TV 등에 채택되는 능동형으로 구분된다.
유기 발광 재료를 사용하면 발광다이오드보다 더 밝고 효율적인 표시장치를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탁자 위에 펼쳐놓고 볼 수도 있다.
비디오 카셋트 녹화기(VCR)가 나오기 전에는 영사기와 스크린이 사용되었다. 아마도 여러분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선생님께서 스크린을 잡아 내리거나 아빠가 찾아오는 친구들에게 해변가에서 보낸 환상적인 여름 휴가를 보여주기 위해 벽에 걸어 놓은 종이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필름이 막 돌아가기 시작하자마자 영사기의 전구가 꺼져 버리는 경험도 자주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시절도 좋은 점이 있었다. 스크린이 가볍고, 종이처럼 얇고, 들고 다닐 수 있는 관 속에 말아 넣을 수 있었으니까. 덩치가 큰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화면과 비교를 하면 그런 영사기 스크린을 단지 지나간 추억으로 보내 버리기엔 아쉽다. 지난날의 편리함과 오늘날의 기술을 결합할 수 있지 않을까?
전자 표시 장치를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유기 발광 재료 덕분에 그것이 가능해지고 있다. 유기 재료는 표시 장치(디스플레이)에 사용되었을 때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액정보다 더 밝고, 더 적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더 쉽게 (따라서 아마도 더 싸게) 만들 수 있다. 유기 발광다이오드(OLED)는 스스로 빛을 내므로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는 액정 디스플레이(LCD)보다 훨씬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 특히 화면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 훨씬 적은 전력을 소비한다. 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일반적인 다이오드보다도 몇 가지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